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2.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염증이 나겠느냐 ? 날지라도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

3.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교훈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면 강하게 하였고

4.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5. 이제 이 일이 네게 임하매 네가 답답하여 하고 이 일이 네게 당하매 네가 놀라는구나

6. 네 의뢰가 경외함에 있지 아니하냐 ? 네 소망이 네 행위를 완전히 함에 있지 아니하냐 ?

7. 생각하여 보라 ! 죄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8. 내가 보건대 악을 밭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9. 다 하나님의 입기운에 멸망하고 그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10. 사자의 우는 소리와 사나운 사자의 목소리가 그치고 젊은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11. 늙은 사자는 움킨 것이 없어 죽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

12. 무슨 말씀이 내게 가만히 임하고 그 가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13. 곧 사람이 깊이 잠들 때쯤 하여서니라 내가 그 밤의 이상으로 하여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14.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골절이 흔들렸었느니라

15.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었느니라

16. 그 영이 서는데 그 형상을 분변치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 내가 종용한 중에 목소리를 들으니 이르기를

17. 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성결하겠느냐 ?

18. 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19.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 ?

20. 조석 사이에 멸한 바 되며 영원히 망하되 생각하는 자가 없으리라

21. 장막 줄을 그들에게서 뽑지 아니하겠느냐 ? 그들이 죽나니 지혜가 있느니라

1. 부르짖어 보아라 !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의 뿌리 박는 것을 보고 그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 자식들은 평안한 데서 멀리 떠나고 성문에서 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6. 재앙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요 고난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7.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8.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

9.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슬퍼하는 자를 흥기시켜 안전한 곳에 있게 하시느니라

12. 하나님은 궤휼한 자의 계교를 파하사 그 손으로 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며

13. 간교한 자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며 사특한 자의 계교를 패하게 하시며

14. 그들은 낮에도 캄캄함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15. 하나님은 곤비한 자를 그들의 입의 칼에서, 강한 자의 손에서 면하게 하시나니

16.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소망이 있고 불의가 스스로 입을 막느니라

17. 볼지어다 !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

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19. 여섯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20.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 권세에서 너를 구속하실 터인즉

21.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22. 네가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 아니할 것은

23. 밭에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친할 것임이라

24.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25.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예가 땅에 풀 같을 줄을 네가 알것이라

26.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곡식단이 그 기한에 운반되어 올리움 같으리라

27. 볼지어다 ! 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너는 듣고 네게 유익된 줄 알지니라

1.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3.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럼으로 하여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4.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5. 들 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

6.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

7. 이런 것을 만지기도 내 마음이 싫어하나니 못된 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8. 하나님이 나의 구하는 것을 얻게 하시며 나의 사모하는 것 주시기를 내가 원하나니

9.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그 손을 들어 나를 끊으실 것이라

10.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무정한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1. 내가 무슨 기력이 있관대 기다리겠느냐 ?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관대 오히려 참겠느냐 ?

12.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

13.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 나의 지혜가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

14. 피곤한 자 곧 전능자 경외하는 일을 폐한 자를 그 벗이 불쌍히 여길 것이어늘

15. 나의 형제는 내게 성실치 아니함이 시냇물의 마름 같고 개울의 잦음 같구나

16.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취었을지라도

17.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18. 떼를 지은 객들이 시냇가로 다니다가 돌이켜 광야로 가서 죽고

19.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20. 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리고 낙심하느니라

21. 너희도 허망한 자라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22. 내가 언제 너희에게 나를 공급하라 하더냐 ? 언제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로 예물을 달라더냐 ?

23. 내가 언제 말하기를 대적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 포악한 자의 손에서 나를 구속하라 하더냐 ?

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25. 옳은 말은 어찌 그리 유력한지, 그렇지만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뇨

26. 너희가 말을 책망하려느냐 ? 소망이 끊어진 자의 말은 바람 같으니라

27.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벗을 매매할 자로구나

28. 이제 너희가 나를 향하여 보기를 원하노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하지 아니하리라

29. 너희는 돌이켜 불의한 것이 없게 하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돌이키라 내 일이 의로우니라

30.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궤휼을 분변치 못하랴

1.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 그 날이 품군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 ?

2. 종은 저물기를 심히 기다리고 품군은 그 삯을 바라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꼬 언제나 밤이 갈꼬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조각이 의복처럼 입혔고 내 가죽은 합창 되었다가 터지는구나

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소망없이 보내는구나

7. 내 생명이 한 호흡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 나의 눈이 다시 복된 것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음부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11.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의 아픔을 인하여 말하며 내 영혼의 괴로움을 인하여 원망하리이다

12. 내가 바다니이까 ? 용이니이까 ?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

13. 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

14.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래시고 이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15. 이러므로 내 마음에 숨이 막히기를 원하오니 뼈보다도 죽는 것이 나으니이다

16.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항상 살기를 원치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17.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

19.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

20. 사람을 감찰하시는 자여 ! 내가 범죄하였은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 어찌하여 나로 과녁을 삼으셔서 스스로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

21.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하여 버리지 아니 하시나이까 ?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부지런히 찾으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3.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 네 자녀들이 주께 득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붙이셨나니

5.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8. 청컨대 너는 옛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열조의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9. (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지식이 망매하니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10. 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 그 마음에서 나는 말을 발하지 아니하겠느냐 ?

11. 왕골이 진펄이 아니고 나겠으며 갈대가 물 없이 자라겠느냐 ?

12. 이런 것은 푸르러도 아직 벨 때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찌기 마르느니라

13.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사곡한 자의 소망은 없어지리니

14. 그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

15. 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잡아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

16. 식물이 일광을 받고 푸르러서 그 가지가 동산에 벋어가며

17. 그 뿌리가 돌 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 갔을지라도

18. 그 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19. 그 길의 희락은 이와 같고 그 후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나리라

20.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

21.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22. 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입을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

1.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3.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4. 하나님은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스스로 강퍅히 하여 그를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누구이랴

5.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지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

6. 그가 땅을 움직여 그 자리에서 미신즉 그 기둥이 흔들리며

7. 그가 해를 명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봉하시며

8.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9.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

10.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11.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나아 가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2.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 누가 물을 수 있으랴

13.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시나니 라합을 돕는 자들이 그 아래 굴복하겠거든

14.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무슨 말을 택하여 더불어 변론하랴

15.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하였을 뿐이며

16. 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

17. 그가 폭풍으로 나를 꺾으시고 까닭없이 내 상처를 많게 하시며

18. 나로 숨을 쉬지 못하게 하시며 괴로움으로 내게 채우시는구나

19. 힘으로 말하면 그가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그를 호출 하겠느냐 ?

20.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하리니 가령 내가 순전할지라도 나의 패괴함을 증거하리라

21. 나는 순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22. 일이 다 일반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순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23. 홀연히 재앙이 내려 도륙될 때에 무죄한 자의 고난을 그가 비웃으시리라

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붙이웠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리워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이뇨 ?

25. 나의 날이 체부보다 빠르니 달려가므로 복을 볼 수 없구나

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움킬 것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원통함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

28. 오히려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무죄히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

29. 내가 정죄하심을 입을진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

30. 내가 눈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할지라도

31.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32.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함도 불가하고 대질하여 재판할 수도 없고

33.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34. 주께서 그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

35.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런 자가 아니니라

1.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대로 말하리라

2.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

4. 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 ?

5. 주의 날이 어찌 인생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날과 같기로

6.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사실하시나이까 ?

7.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

8.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9.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 ?

10. 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것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

11.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12.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13. 그러한데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은 줄을 내가 아나이다

14. 내가 범죄하면 주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유치 아니 하시나이다

15. 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올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목도함이니이다

16. 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께서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의 기이한 능력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17. 주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자를 갈마들여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갈마들어 치는 것 같으니이다

18.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찜이니이까 ? 그렇지 아니하였더면,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19. 있어도 없던것 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겼으리이다

20.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저으기 평안하게 하옵시되

21.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22.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입이 부푼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

3. 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 ?

4. 네 말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의 목전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5. 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

6. 지혜의 오묘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 하심이라 너는 알라 하나님의 벌하심이 네 죄보다 경하니라

7.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

8.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 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

9. 그 도량은 땅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10. 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개정하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 ?

11.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12. 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나니 그 출생함이 들나귀 새끼 같으니라

13.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로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15. 그리하면 네가 정녕 흠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

16. 곧 네 환난을 잊을 것이라 네가 추억할지라도 물이 흘러감 같을 것이며

17. 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두움이 있다 할지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

18. 네가 소망이 있으므로 든든할지며 두루 살펴보고 안전히 쉬리니

19. 네가 누워도 두렵게 할 자가 없겠고 많은 사람이 네게 첨을 드리리라

20. 그러나 악한 자는 눈이 어두워서 도망할 곳을 찾지 못하리니 그의 소망은 기운이 끊침이리라

1.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너희만 참으로 사람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3. 나도 너희 같이 총명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

4.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 받는 자가 되었으니 의롭고 순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5.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

6.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자가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7.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8.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9.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11. 입이 식물의 맛을 변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변하지 아니하느냐 ?

12. 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13.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14. 그가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사람을 가두신즉 놓지 못하느니라

15. 그가 물을 그치게 하신즉 곧 마르고 물을 내신즉 곧 땅을 뒤집나니

16.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

17. 모사를 벌거벗겨 끌어가시며 재판장으로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시며

18. 열왕의 맨 것을 풀어 그들의 허리를 동이시며

19. 제사장들을 벌거벗겨 끌어 가시고 권력이 있는 자를 넘어뜨리시며

20. 충성된 자의 말을 없이 하시며 늙은 자의 지식을 빼앗으시며

21. 방백들에게 멸시를 쏟으시며 강한 자의 띠를 푸시며

22. 어두운 가운데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데로 나오게 하시며

23. 만국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열국으로 광대하게도 하시고 다시 사로잡히게도 하시며

24. 만민의 두목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로 유리하게 하시며

25. 빛 없이 캄캄한 데를 더듬게 하시며 취한 사람 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느니라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통달하였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한 내가 아니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 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 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 그를 위하여 궤휼을 말하려느냐 ?

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좇으려느냐 ? 그를 위하여 쟁론하려느냐 ?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

10. 만일 가만히 낯을 좇을진대 그가 정녕 너희를 책망하시리니

11. 그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 위엄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겠느냐 ?

12. 너희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의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임하든지 내가 당하리라

14. 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

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소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변백하리라

16. 사곡한 자는 그의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17. 너희는 들으라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설명을 너희 귀에 담을지니라

18. 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스스로 의로운 줄 아노라

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옵시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마옵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나로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불법과 죄가 얼마나 많으니이까 ?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우시고 나를 주의 대적으로 여기시나이까 ?

25. 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래시며 마른 검불을 따르시나이까 ?

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나로 나의 어렸을 때에 지은 죄를 받게 하시오며

27.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한정하시나이다

28. 나는 썩은 물건의 후패함 같으며 좀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1.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2.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

3.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 ? 나를 주의 앞으로 이끌어서 심문하시나이까 ?

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 하나도 없나이다

5. 그 날을 정하셨고 그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6.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로 쉬게 하사 품군 같이 그 날을 마치게 하옵소서

7.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8.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9.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발하여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10.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

11. 물이 바다에서 줄어지고 하수가 잦아서 마름 같이

12.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

13. 주는 나를 음부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14.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 나는 나의 싸우는 모든 날 동안을 참고 놓이기를 기다렸겠나이다

15.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겠고 나는 대답하였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 보셨겠나이다

16. 그러하온데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살피지 아니하시나이까 ?

17. 내 허물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죄악을 싸매시나이다

18. 무너지는 산은 정녕 흩어지고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가고

19.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 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소망을 끊으시나이다

20. 주께서 사람을 영영히 이기셔서 떠나게 하시며 그의 얼굴 빛을 변하게 하시고 쫓아 보내시오니

21. 그 아들이 존귀하나 그가 알지 못하며 비천하나 그가 깨닫지 못하나이다

22. 오직 자기의 살이 아프고 자기의 마음이 슬플 뿐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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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 lívro compôe o Antigo Testamento, tem 41 capítulos, e 1010 versículos.